까르륵 웃음이 터지는 하하한라봉 300일의 이야기
한라산 봉오리가 마당을 들어설 때면 전설이 되어 옛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한라산 봉오리를 닮은 한라봉이 맛있는 과일과 선물로 다가가기까지는
300일이 넘는 기다림이 있어야 합니다.
(한라봉 하우스에 풀이 너무 자라 예초기를 이용해 예초하는 모습)
(맥반석을 토양에 뿌리는 모습)
물과 햇볕을 좋아하는 한라봉은 계절에 맞게 물 관리와 충분한 햇볕을 받게 하고,
농부가 만든 아미노산 액비, 발효퇴비, 게 껍질, 광합성세균, 유산균 등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였습니다
(한라봉 열매가 탐스럽게 달려있는 모습 )
많은 일들 속에 농부가 더 보탠 것이 있다면
한라봉 과수원에 갈 적마다 친구처럼 말을 건넸습니다.
나의 수입원이 되어 주어서 고맙다는 말 많은 사람들의
선물이 되어 선물하는 사람과 선물 받는 사람이 더 빛나게
해달라는 말 그리고 때로는 속상한 말도, 기쁨이 되는 말도
마치 일기장에 써넣듯 늘 마음과 함께한 한라봉입니다.
한라봉의 300일을 열어 보세요.
그 속에 농부가 함께한 한라봉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한라봉 포장하기 전에 이쁘게 찍습니다. 찰칵~~)
* 한라봉 특징: 감귤 중에서 당도가 높고 식미감이 높은 품종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감귤의 황제입니다.
* 재배의 특징: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초생재배하고 있습니다.
생선액비, 우유액비, 해초액비 등 발효퇴비를 시비함으로서
토양미생물을 활성화 시키고 있습니다.
* 한라봉은 크기가 클 수록 선물용으로 가치가 더 있습니다.
* 한라봉은 후숙형 과일이라 수확초기(1~2월)에는 새콤한 맛이
강하면 상온에 7일정도 보관하시고 드시면 더 맛이 좋습니다.
* 농부의 마음과 자연을 정성껏 담았습니다.
드시는 순간 새콤함과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