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난다 하여 이름붙여진 오미자는
시잔드린, 고미신, 시트럴, 시트르산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낮춰주고 면역력을 놓여 주어 예로 부터 강장제로 쓰였습니다.
이 밖에도 폐기능 강화와 거담 작용을 하여 기침이나 갈증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말린 열매를 참물에 담아 꿀 등을 넣어 음료로 즐기거나 따뜻한 차로 음용하기 좋습니다.
약으로도 쓰이던 오미자를 함양의 높은 지역에서 맑은 물과 바람을 맞으며 길러내어
더욱 그 향과 맛이 진하며, 이로운 성분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공기좋고 물맑은 함양 시골농부
지리산자락을 끼고 있는 여기는 함양군 휴천면 송전마을입니다.
새벽녘엔 자욱한 안개가끼고 낮이 되면 청아하게 맑은 하늘 밑에서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생과로도 좋고 말려서도 좋은 오미자. 많이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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